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여동생과 단둘이 살고 있는 아키라는 동생에게 은혜를 입은 지인의 맞선 제안에 동생 대신 여장을 하고 나가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미즈하시와 둘은 왠지 어색한 데이트를 이어가게 되는데… 아키라는 왠지 모르게 자꾸만 그와 함께 있는 이 시간이 행복하기만 한데… 한편 아키라는 데이트 도중 공원에서 소매치기를 때려눕히게 된다. 그리고 그의 정체를 미즈하시도 알게 되는데… 아키라에게 호감을 표하던 미즈하라시는 과연 그에게 다시 찾아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