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 어릴 적 땅 부자로 살았던 거창이네는 땅을 팔아 서울로 이사 가려 한다. 그러나 거창의 아버지는 산사태에 묻힌 탄실과 대산을 구해지고는 목숨을 잃는다. 거창이네와 친했던 용림이 아버지는 거창 아버지의 죽음을 틈타 땅 판 계약서와 돈을 챙기고 서울로 이사를 가버린다. 이후 가난하게 살았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미심쩍은 점들을 추적해 가는데....... 용림과의 정과 용림 아버지에 대한 복수 사이에서 거창은 고민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