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3주간의 연애 끝. 어장 관리만 당하고 버려진 해민은 술에 취한 채 상처를 달래다가 우연히 같은 과 유명 인사인 한결과 엮이게 된다. 해민의 기억에는 없지만, 한결의 첫 키스를 책임지라는 장난으로 시작된 인연은 한 학기 동안의 시한부 연애’로 이어진다.
진한 스킨쉽과 함께 하는 일상 속에서 감정이 얽히기 시작한다. 하지만 전남친의 방해, 해민의 불안과 오해가 겹치며 두 사람의 관계는 흔들리고 결국 이별을 맞는다. 그러나 해민과 한결은 이미 서로에게 진심이 되어버리고 말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