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한 일을 계기로 전 F1 레이서인 남편 가이와의 정열적인 결혼생활이 끝나버린 마니. 4년이 지난 후, 둘 사이에 남아 있는 감정은 증오뿐이었다. 하지만 오빠 부부를 위해 그에게 돈을 빌려야 할 처지에 놓인다. 동거를 조건으로 돈을 빌려주는 가이. 배반은 용서할 수 없지만, 사랑하고 있다. 쌓여가는 감정은 이윽고….
그 사랑을 한 번 더 [할리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