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하고 드넓은 세상 속, 취업도 연애도 무엇 하나 쉽지 않은 한국에서 오늘도 달리고 또 달리는 복서 강하나. 온 맘과 정성을 다해도 무거운 세상 속으로 잠기고 또 잠기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그녀이지만 그래도 외치고 싶다. '나 여기 살아 있다고.' '내가 여기서 살고 싶다고.' 이 이야기는 스물 후반의 인생을 살아내는 한 프로 복서의 처절한 생존기- 아니,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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