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에 한 번, 마을의 온천을 수호하는 ‘탕귀신’에게 신부를 제물로 바쳐온 ‘귀화의 마을’. 누나가 이번 신부로 선택받았음을 알게 된 히미는 탕귀신을 퇴치하고 이 끔찍한 풍습을 끝내기 위해 누나 대신 신부로 변장한다―― 마침내 첫날밤, 방심한 틈을 타 기습하려 하려던 그는 탕귀신에게 남자인 사실을 들켜버리고… 오히려 음란한 벌을 받게 되는데?! 고독한 신과 가엾은 제물이 서로에게 끌리는 아찔한 신력 공급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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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님의 가짜 신부 [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