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만화잡지 밍크에 연재되었던 솜사탕처럼 달콤한 1통 5반 아이들의 두근두근 사랑이야기. 낭만탕이라는 목욕탕집 막내딸인 필잎에게는 어려서부터 필잎을 속으로 좋아 해온 시찬과 소꿉 친구들인 호진, 설희, 원경이 늘 함께 붙어 다닌다. 그러던 중 어려서 결혼을 약속하고 떠났던 홍엽이 완전히 변한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고 필잎은 너무나 실망하게 되는데.... 미소년 콘테스트에서 우승하여 일일데이트를 하게된 홍엽과 필잎, 그들을 지켜보던 시찬은 참지 못하고 필잎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게 되지만 필잎은 모두 소중한 친구일 뿐이라고 말한다. 한편 홍엽의 여자친구라는 카나의 등장으로 한바탕 소란스러운 사건을 겪게 되는데.... 무엇보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정과 조금은 가슴아픈 사연들이 녹아들어 하얀 눈처럼 살포시 가슴에 젖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