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으로도 학생으로도 어디에 구속되지 못하는 어정쩡한 재수생의 생활을 희망적으로 그린 작품. 대한민국 보통 재수생 호빈, 그리고 그의 분신인 변태견 골동이가 주인공. 어느 날 소영의 빨간 팬티를 보고 주인 호빈과 변태견 골동이 모두 코피 쏟으며 숨 넘어 가는데.... 그녀의 생각에 하루종일 공부도 못하다 드디어 소영과 같이 스킨스쿠버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갖게 되고 그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말해 버린다. 그러나 학원에 바람둥이 태식이 돌아와 소영에게 접근하자 호빈은 바짝 긴장하는데.... 유혹이 가득한 환경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믿는 건전남 호빈의 좌충우돌 재수생활일지. 특히 주인보다 더 밝히는 골동이의 엽기행각이 쇼킹하다. 쭉쭉 빵빵 미소녀들에 대한 그 나이 남자애들이 느끼는 가슴 설레는 감정을 가볍고 유쾌하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