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부터 줄곧 붙어 다녔던 불알친구, 연우, 시우, 이안은 오랜만에 만나 이안의 집에서 술자리를 갖는다. 알딸딸하게 취한 이안과 시우는 뜬금없이 제가 크다며 으르렁대는데…….
조용히 술을 마시고 싶었던 연우는 술김에 헛소리를 하고 말았다.
“야, 꺼내 보지도 않고 누가 더 큰지 어떻게 알아. 오늘 내가 결판을 내줄 테니까, 꺼내봐, 어디.”
중학교 시절부터 연우를 짝사랑해 온 이안과 시우는 이 기회를 놓칠 생각이 없었고, 그를 침실로 데려가...
“연우야, 보는 것만으로 가늠이 안 되면 손으로 잡아 볼래? 크기도 중요하지만, 두께도 중요하잖아.”
“연우야, 무슨 판단을 그렇게 섣부르게 해. 나 억울하게”
“하으! 연우야, 입이 작아서 그런가,… 하읏!”
제대로 가늠이 안 된다고 하자, 더 좋은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연우는 어떻게 측정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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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 서시우 (공/ 26세/ 193cm) 영업직 사원. 중학생 시절부터 연우를 짝사랑한 순정남. 잘생긴 외모에 여자들에게 꽤 인기가 많다. 하지만, 그 어떤 여자도 연우보다 예쁘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한 적 없다.
박이안 (공/ 26세/ 191cm) 카페 사장. 시우와 마찬가지로 중학생 시절부터 연우를 마음에 품고 있었다. 중성적인 미인형으로 남녀 불문하고 인기가 많다. 예쁜 그의 얼굴에 반한 남자들이 몇 번 들이댔지만, 외모와 달리 강인한 힘에 손도 못 대보고 나가떨어졌다.
✦ 수 : 하연우(수/ 26세/ 175cm) 평범한 회사원. 친구들과 있을때는 쾌활하지만, 여자 앞에만 서면 온몸이 뻣뻣하게 굳는 소심남. 그 탓에 26살이 되도록 이렇다 할 경험도 없다. 모든 성 지식은 음란한 동영상을 통해 배웠다.
✦ 이럴 때 보세요 : 미남, 미인공이 짝사랑 수를 몸으로 공략하는 걸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우리가 무슨 짓을 해도 전부 받아 주기야. 약속할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