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마왕 에블리스를 봉인한 기사 아르먼드를 아버지로 둔 젠. 하지만 훌륭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기사가 되기 위해선 바람의 정령 디지니(DJINNI)의 수호가 깃든 검 데이모스를 다뤄야 하지만 그것의 정체는 바로 의지를 가진 무시무시한 마검! 어찌 됐든 도망치고만 싶은 심정으로 기사가 되는 것을 미루고, 마녀가 되기 위해 수행을 떠난 누나를 10년 만에 찾아가는 젠! 하지만 그때 마침 마왕의 수하가 누나가 있는 오두막을 습격하는데…?!